장미수 토너인 마몽드 로즈워터 사용자들은 어떤 이야기를 많이 했을까요?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과 좋게 말하는 부분, 나쁜 말하는 부분을 리뷰를 통해 알아봅니다. 사용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들의 가장 많은 사용법은 닦토
사용자들의 리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로즈워터 활용법으로 언급된 것은 닦토였습니다. 토너 팩이나 레이어링 사용법을 언급한 사용자들도 있었지만 닦토에 대한 언급이 토너 팩과 레이어링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이 나타났습니다.
닦토 후 좀 더 보습감을 주고 싶을 때 3 스킨, 7 스킨을 한다는 사용자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번 바를 시 약간의 유분감이 느껴진다는 사용자도 있다는 점과 레이어링 시 약간의 자극을 느껴진다는 리뷰도 있다는 것을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닦토에 좋은 물토너이기는 한데 완전 물은 아닌 토너입니다. 예민하신 분이나 지성이라 유분감에 민감하신 사용자라면 약간의 미끌거림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이 다른 물토너 보다는 나은 보습감을 주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가장 많이 언급된 사용 느낌은 무난
마몽드 로즈워터 사용시 받는 느낌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무난한 토너라는 것입니다.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말이지요. 무난하다는 것은 트러블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고 무난하다는 것이 어떤 효능도 느낄 수 없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이 "무난함"은 좋은 쪽으로도 부정적인 쪽으로도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정적 언급이 없느냐? 아주 적지만 있기는 합니다. 부정적 언급은 로즈워터가 지닌 약간의 유분감에서 파생되는 것들이고 분석 리뷰 중 1명이 사용부 얼굴이 빨개졌다는 리뷰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트러블 없다, 순하다 등의 언급이 나온 리뷰들은 더 많았습니다.
특이한 것으로 사용 시 자극이 있다거나 트러블이 났다거나 하는 내용은 없고 성분이 안 좋다만 하는 리뷰가 수는 매우 적었지만 있었다는 것입니다. 무슨 성분이 안 좋다고 하는 것인지는 표현하지 않아 모르겠네요. 로즈워터가 7 프리의 순한 토너라고 홍보하는데 이런 내용이 있다는 것이 특이하네요.
로즈워터 사용 만족도 3 대장 보습, 수분감, 진정에 대한 언급
100% 피부 보습이 개선되는 것을 느꼈다. 95% 피부가 촉촉해지는 수분감을 느꼈다. 90% 피부가 전정되는 것을 느꼈다.
마몽드 사이트에 나오는 장미수 토너 로즈워터 사용 직후 만족도 조사 결과에 나오는 보습 개선, 촉촉한 수분감, 피부 진정에 대한 언급이 실 사용자의 리뷰에서는 얼마나 나올까요?
먼저 피부 보습과 관련한 언급은 분석 대상이 되는 리뷰들 중 10.9%에서 나왔습니다. 그나마 약간의 보습감이라는 언급이 더 많이 나왔습니다. 장미수 토너, 그러니까 물 토너로써 당연한 결과로 보입니다.
촉촉함과 관련하 언급은 분석 대상이 되는 리뷰들 중 26.1%에서 나왔습니다. 비록 26.1%지만 닦토, 레이어링, 스킨팩 등 촉촉함과 연관될 수 있는 표현이 많이 나온 것으로 보아 많은 사용자들은 장미수 토너인 로즈워터는 당연히 촉촉하다는 것을 깔고 리뷰를 적기에 언급이 예상보다 적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 서술형 리뷰가 아닌 선택형 리뷰였다면 촉촉함이 더 많이 나왔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마몽드에서의 조사와는 다르게 보습 개선보다는 촉촉한 수분감이 더 많은 만족 요인으로 언급된 점이 리뷰 분석에서는 나타났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피부 진정에 대한 언급은 어떠했을까요? 마몽드 사이트에서와는 다르게 사용자 리뷰에서 피부 진정에 대한 언급은 매우 적었습니다. 진정과 쿨링이 언급된 리뷰는 전체의 6.5%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앞서 무난한 토너라는 가장 많은 리뷰들이 있었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정리하면,
다른 물토너에 비해 보습력은 더 좋지만 그렇다고 보습력 좋은 콧물 토너나 에센스, 앰플 등에 비하면 보습력이나 유지력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장미수 토너로서 촉촉한 수분감이 좋아 스킨팩, 3 스킨, 7 스킨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닦토로 사용하기 좋은 토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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